[안아브라함신부] 레지오 훈화 22 : 깨끗한 물로써 세뇌!

마리아를 통한 승리 2, pp.95-116: 깨끗한 물로써 세뇌!

더프 형제는 이 장에서 공산주의가 당원을 세뇌하듯이 레지오 단원은 쁘레시디움에서의 주간 활동을 보고를 통해서 교의(믿는 바)에 대한 묵상을 하게 된다고 말한다. 묵상이라는 것은 교리(믿는 바)와 행동을 하나로 묶어주는 것인데, 주간 활동은 교리(믿는 바)와 행동을 하나로 통일시켜 주는 유일한 작업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때문에 레지오 마리애는 주간활동을 지시할 때두 사람이 한 조를 이루어 활동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것이다(두 사람이 함께 할 때 주간 활동이 개인적 취향에 의한 영향을 덜 받기 때문이다).

동시에 주간 활동은 단원의 영적 활동의 지표이기에 활동 자체가 그리스도교 신앙을 드러내는 확고한 표지가 되도록 해야 한다. 단순히, 선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행위가 곧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표지가 되도록 확고한 인식을 갖고 행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레지오 단원들이 쁘레시디움에서 활동을 보고 할 때, 간부와 단원들을 그의 활동이 영적인 면을 취했는지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고 검토해야 한다. 더구나 누가 주간 활동을 게을리하며 회피하고 있다면 단호한 태도로서 일침을 가해야 한다. 왜냐하면 주간활동과 이를 쁘레시디움에서 보고하는 행위는 교의(믿는 바)와 행위를 일치시키는 영성화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각 쁘레시디움 간부들은 소속 단원들이 다양한 주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줘야 한다. 동시에 단원들은 뚜렷한 지향을 갖고 할당 받은 주간 활동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주간활동을 하면서, 교의(믿는 바)를 행동 속에 적용할 때에는 1주일에 하나의 가르침에만 의존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너무 많은 지향을 갖고 활동하게 되면 오히려 혼란만 가중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