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환 (待臨環)

대림환의 특징은 원형입니다.
원형은 시작과 끝이 없듯이, 대림환의 둥근 모양은 하느님께서는
시작도, 끝도 없는 영원한 분임을 상징합니다.
푸른 환은 헬레니즘 시대에 승리의 월계관으로 쓰였고 오늘날에도 올림픽이나 국제 경기에서 우승하고 돌아온 선수들을 환영하는 뜻으로 꽃으로 만든 둥근 관을 씌워 그가 승리자임을 알렸습니다.
이처럼 푸른 환은 그리스도의 승리를 나타냅니다.

대림환은 상록수 잎으로 만듭니다.
대나무, 소나무 가지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푸른 나뭇가지를 보면 봄을 연상하듯 푸름은 생동하는 생명을 표시하며 희망과 미래를 나타냅니다.
대림환을 바라 볼 때 하느님으로부터 선물로 받은 생명을 그리스도의 탄생과 더불어 생각하게 되고,
또 영원한 생명을 바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