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봉사자 추천 5월의 책
(추천도서는 도서관에 비치되어 2주간 대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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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물고기 (도서번호: 신심 ㅍ12)
저자: 홍승의 출판사: 분도출판사 평소 당신의 역할대로 아이들에게 말하 듯 편지글로 쓴 마르코복음 묵상집, 아니 ‘느낌 설명’ 이라 할 만큼 격식없이 친밀하게 쓰인 글이다. 신부님이 계신 과테말라 천사의 집 소식지나 연초 달력에 실린 아이들의 스냅사진과 짧은 문귀 통해 접하던 그분의 문예적 재능과 함축적 글솜씨에 비해 늦은감 있는 제작년 출간, 아빠가 과년한 딸에게(실제로 천사집 아이였던 인물) 조심스러이 쓴 편지글. 책머리 에서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문제는 글을 쓰면서 당당한 잔소리에 실패했다는 겁니다. 복음과 딸, 이 둘은 신부이면서 아이들의 아비로 살아가는 내 삶에 가장 익숙하고 가장 무거운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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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믿음직한 이야기 (도서번호: 신심 ㅊ 22)
저자: 다를레이 자농 출판사: 성바오로 출판사 다를레이 자농 수사님의 첫번째 인생예화 이야기 “ 참소중한 이야기”에 이은 두번째 예화 “참 믿음직한 이야기” 이다. 이 책은 스물 세편의 믿음에 관한 아름다운 내용의 예화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참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생활 예화이다. 이 책은 우리 생활 이야기이지만 읽고 나면 가슴을 울리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이 책은 우리가 가지고는 있지만 실천이 어려운 믿음을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희망적이고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다. 이 책을 통해 다시한번 더 믿음이 주는 희망과 긍정적인 사고를 느끼며 진지하게 삶을 성찰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
천주교 샌디에고 한인성당 (Roman Catholic Korean Community of San Diego) April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