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화 10052021

미사 준비에 대하여

1. 제단과 제대
제대는 주님의 성찬을 거행하는 식탁을 가리키고, 제단은 독경대, 제대, 사제석, 복사석, 주수상들이 위치한 성당의 앞부분을 가리킨다.
2. 제의 준비
-주례자 : 개두포, 장백의, 띠, 영대, 제의
-공동집전 사제 : 개두포, 장백의, 띠, 영대

3. 주수상 준비
성작, 성작 수건, 성반, 대제병, 성작 덮개, 성체보, 성합, 소제병, 물, 포도주, 물수건

4. 제대초 (미사경본 총지침 79항)
제대는 적어도 2개의 촛불을 켜 놓는다. 초의 수는 평일 또는 기념일인 경우에는 좌우 1개씩 총 2개, 축일인 경우에는 좌우 2개씩 총 4개, 대축일인 경우에는 좌우 3개씩 총 6개, 주교집전 장엄 미사일 경우에는 주교초를 포함하여 총 7개를 놓는다 (주교초를 놓는 자리는 신자들이 제대를 바라보고 오른쪽 안쪽에 놓는다).

5. 향의 사용 (미사경본 총지침 235항)
어떤 형태의 미사에나 향을 사용할 수 있다. 미사 중에는 다음과 같은 경우, 즉 입당 행렬때, 미사 시작 때에 제단에 향을 드린다. 또 복음 낭독 때에, 그리고 제물 봉헌 예식 때에 제물과 제단, 사제 그리고 교우들에게 향을 드리며, 성체 축성후 성체를 들어 보일 때와 성혈을 들어 보일 때에도 향을 드릴 수 있다.

복사에 대하여
1. 향복사
향복사는 향로를 드는 복사와 향합을 드는 복사가 있다.
2. 십자가 복사
옛부터 성대한 입장 행렬에 십자가를 앞세우고 가는 것이 관례였다. 새 미사 경본은 이를 확대하여 주일 및 평일 미사 시의 입장도 십자가를 앞세우고 입장하여 제대의 주변이나 적어도 적당한 자리에 놓고 미사를 봉헌하기를 권장한다.
3. 시종복사
제대, 강론대, 사제석을 왕래하며 사제의 미사집전을 돕는다. 봉헌 때에는 성작과 성합을 나르며, 빵과 포도주의 성변화 때에는 종을 치는 등 미사 진행에 가장 중심이 되는 복사이다.
4. 책 복사
주례자가 예식서를 사용할 경우 예식서를 받쳐 드는 복사이다.
5. 주교 복사
주교 복사는 모관 복사와 지팡이 복사로 구분된다.
6. 초 복사
십자가 뒤 양 옆에 서서 행렬을 하고, 복음 봉독시에는 복음용 촛대를 들고 독경대 양 옆에 서며, Santus 촛대를 들어 성체성사의 중요성을 부각시킨다. 모든 행렬에 초를 들고 입장하여 예절의 장엄성을 부각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