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52024 훈화 : 변덕스러운 내 마음을?

“나도 몰라. 너도 몰라. 하루에 수백 번 바뀌는 내 마음은 그 누구도 몰라!

알고 계시는 분 한 분뿐이시지. 오직 하느님뿐이야!”

삶의 풍랑 안에서 참으로 변덕스러운 우리 마음을 예수 성심께 봉헌하는 한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특별히 ‘예수 성심의 메시지’는 예수님께서 스페인 출신의 예수 성심 수녀회 수도자인 ‘요세파’ 수녀에게 직접 발현하여 자신의 심장에서 끓어 나오는 말씀이라 전해주신 것입니다. 요세파 수녀님은 성심의 메시지를 받아 기록하였고 1923년 12월 29일 33세 일기로 선종하셨습니다. 이는 교황 비오 12세에 의해 교회의 인준을 받았습니다.

“나는 사랑이다. 나는 내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타오르고 있는 사랑의 불길을 억제할 수 없다. 나는 모든 영혼들을 위해 나의 생명까지 희생한다. 이토록 나는 모든 영혼들을 사랑한다.”

나는 너희들을 사랑하면서 이 좁은 감실 안에 갇혀 있기를 원한다. 지난 2000년 동안, 나는 제병 안에 숨어 망각과 고독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온갖 천대와 멸시, 모욕과 저주를 받으면서도 참아 왔다. 나는 너희를 사랑하기 때문에, 성체성사 안에 늘 머물러 있는 것이다. 또 너희 영혼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고해성사를 세워 한두 번뿐만 아니라, 너희들의 영혼이 하느님의 은총을 다시 회복할 수만 있다면, 수백 번, 수천 너희들을 용서하련다.

“이제 너희는 나의 성심을 믿고, 나로부터 받은 내 마음의 빛을 세상에 비추어라. 나의 마음을 섬기고 사람들의 마음에 나의 성심을 전하여 감화시켜서 하느님 나라를 확장시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