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의 정신 8 : 천상적인 지혜 (her heavenly Wisdom)

우리는 ‘아는 것이 힘’인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지식의 홍수 속에서 조금 더 알고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언가를 더 안다는 지식과 신앙의 지혜는 차원이 다릅니다.

레지오 단원은 지혜로워야 합니다. 이때 지혜롭다는 뜻은 단순히 지식적으로 아는 것이 많고, 똑똑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하느님을 두려워할 줄 알고, 하느님 말씀에 충실한 삶이 바로 지혜로운 삶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에 충실한 지혜로운 삶을 살수록 세상의 이익에 자유로워지게 됩니다. 유혹의 길은 쉬운 길입니다. 그러나 지혜의 길은 어려울 수 있으나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생명의 길입니다.

마리아께서 ‘상지의 옥좌’라는 칭호를 받으신 것도 지혜 자체이신 예수님을 낳았을 뿐만 아니라 인생 여정에서 시련의 순간에도 항상 하느님의 말씀에 충실한 삶을 사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레지오 단원들 또한 하느님의 말씀을 경청해서 듣고, 그 말씀대로 살려는 지혜의 삶을 선택하도록 합시다.

레지오 교본 연구는 지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져서는 안됩니다. 아는 만큼 살 수 있다는 말도 사실이지만 사는 만큼만 알 수 있다는 말도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셀 훈화 : 영적 지혜(Spiritual Wisdom)

우리 안에는 강한 영적인 갈망이 있습니다. 이 갈증은 우리가 그만큼 메마르고 각박한 세상 속에서 살고 있음을 역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우리는 영적인 갈망을 영적 독서로 채우려고 합니다. 그러나 영적 독서는 학습과 탐구의 대상이 아닙니다. 우리는 지식이 아닌 지혜의 길을 걷는 사람들입니다. 무언가를 더 안다는 지식과 신앙의 지혜는 차원이 다릅니다.

지혜롭다는 뜻은 단순히 지식적으로 아는 것이 더 많고, 똑똑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하느님을 두려워할 줄 알고, 하느님 말씀에 충실한 삶이 바로 지혜로운 삶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에 충실한 지혜로운 삶을 살수록 세상의 이익에 자유로워지게 됩니다. 유혹의 길은 쉬운 길입니다. 그러나 지혜의 길은 어려울 수 있으나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생명의 길입니다.

영적 독서의 본질은 ‘영적 읽기’가 아니라 ‘영적 살기’입니다. ‘아는 만큼 살 수 있다’는 말도 사실이지만 ‘사는 만큼만 알 수 있다’는 말도 사실입니다. 영적 독서에 먼저 내 마음을 열고, 내 삶을 봉헌합시다. 영적 독서를 통해 하느님의 지혜로운 삶을 익하고 그 삶을 실천하고자 할 때 성모님과 함께 하는 봉헌 생활이 될 것입니다